노징에선 3개월 에어링 거쳐서 그런지 알콜부즈는 좀 사라졌고요 강한 달달한 향과 셰리향, 약간의 가죽향이 납니다. 생각보다 조화롭습니다. 팔렛은 직관적으로 단 다크초콜릿 맛이 지배적입니다. 58.9도 답게 매콤하니 혀를 쫙 쪼아주는 맛도 있고요 피니쉬에 와서야 약간에 피트와 스모크가 느껴집니다. 하 이게 너무 좋아서 벤로막을 마시는 것 같습니다. 약한 듯 약하지 않은 듯한 이 피트 흡사 옥토모어를 마시고 난 후의 피니쉬처럼 구수하고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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