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BV 53.3% * 셰리 & 와인 유러피안 오크 * 이벤트로 수령한 바이알 시음 - 향: 곶감, 대추야자, 건과일 계열의 달달한 향기, 민트 계열의 화한 느낌, 다크초콜릿 내지는 커피의 향. - 맛: 첫맛은 홍시 내지는 곶감의 달달함. 생과보다는 건과 쪽의 농익은 단맛이 강하다. 감의 뉘앙스가 자꾸 연상되는 가운데, 약간의 쌉싸름함(다크초콜릿 내지는 커피의 뒷맛같은)과 결합되어 홍삼 젤리같은 느낌도 든다. 특유의 후추/고추스러운 스파이스도 느껴진다. 잔잔하게 맴도는 화한 민트와 크리미한 뒷맛이 함께 다가온다. - 끝: 은은하게 남는 단맛, 와인의 향과 탄닌감, 희미하게 남아있는 후라보노 껌 같은 민트 뉘앙스. - 총평: 이런 저런 이슈가 있던 이번 신제품, 퀄리티는 꽤 준수하다고 봅니다. 기원이 이번 시그니처를 통해 그간 꾸준히 언급해왔던 '한국적인 스파이스'를 유지하면서 브랜드 고점을 높이는 데에 성공한 듯합니다. 제품 퀄리티 외적인 논란이 아쉬울 따름. 여러모로 더 나아지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댓글 0개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