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옥타브・독립병입
207일 전조회 20

스트라스클라이드 1990

평가7.9점
좋아요7
상품금액
SoraBRONZE 등급
Sora

종류 : 싱글그레인 도수 : 44.8% N - 곡물, 꿀, 바닐라, 쿠키, 베리, 오렌지, 체리, 젖은 이끼, 오크 (이 위스키는 첫 뚜따랑 브리딩 되면서 향이 두번 크게 변했는데, 이번엔 뚜따가 기준입니다.) 엄청 직관적인 꿀에 바닐라 캐릭터가 강하다. 확실히 고숙성된 위스키라고 느껴지는 찐하고 복합적인 향이다. 그레인 특유의 고소한 노트는 있지만 비리지가 않다. 그레인에서 올라오는 비릿한 노트를 싫어하는데 잘 안 잡힌다. 약간의 베리와 체리의 시트러스도 살짝 올라오고 오렌지 노트로 점차 변한다. 맡고 있으면 약간은 젖은 이끼 같은 노트 살짝 보인다. 엄청 고소하고 단데, 시트러스가 잘 어울려있는 노트들. 생각보다 오프노트들도 안 잡히고 무난하게 괜찮았다. P - 곡물, 당밀, 흑설탕, 쿠키, 오렌지, 베리, 커피, 가죽, 젖은 나무 살짝은 가벼워진 바디감에 여전히 곡물의 자기 주장이 강하다. 고소한 쿠키를 입에 머금고 있다. 그리고 이놈의 단 맛은 사라지지 않는다. 흑설탕과 당밀 사이 어딘가의 단 맛. 꽤 다양한 곡물 노트가 잡히는데 그레인에 대한 경험이 짧아서 이게 정확히 무슨 노트인지 모르겠다. 그냥 고소하고 달다 ㅋㅋㅋㅋㅋ. 커피와 가죽 뉘앙스도 살짝 잡히면서 젖은 나무 같은 노트도 보인다. 건과류의 노트도 살짝 보이고 마시면서 한번씩 황..? 같은 노트도 살짝 있다. 그런데 황은 있었다 없었다 계속 그런다. 계속 마시다보니 쿠키에서 볶은 보리 같은 뉘앙스도 있다. 솔직하게 맛 엄청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왜인지 얼음 타 먹으면 나쁘지 않다. 단 맛이 살짝 죽고 향에서 올라오는 젖은 노트가 줄고 시트러스가 좋아진다. F - 바닐라, 커피, 체리, 꿀 그레인 도박한것 치고 상당히 성공이다. 도수가 더 높으면 불륨감이나 바디감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살짝 아쉽다. 그래도 뭔가 내 머리 속에 박혀있는 쓰레기 그레인 이미지에서 벗어나게 해준 바틀이다. 가격도 저렴하니 심심하면 한병 사서 마실만 한 것 같다.

맛과 향

*사용자가 설정한 값
4.3곡물 향
1.9꿀 향
1.2나무 향
0.8견과류 향
0.7바닐라 향

색상

진함

피니쉬

2

댓글 1

SoraBRONZE 등급
Sora207일 전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