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3% 바틀 컨디션 : 뚜따 N : 사과, 와인캐스크, 꿀, 건포도, 탄닌, 향신료 (시간 지나면서 점차 강해지는 베리향) 생각보다 와인캐스크의 뉘앙스가 강하게나서 놀랐다. 오픈 직후라 확실히 향이 풀리지는 않았지만 셰리랑은 다른 쨍한 포도향이 올라온다. 사과 4에 포도 6정도의 향으로 시작해서 사과 3, 포도 4, 베리 3으로까지 변한다. 탄닌감도 적당히 따라오면서 확실히 12셰리, 15, 18 이쪽 피딕과는 완전히 다르다. 향 자체의 불륨감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은은하고 꽤 새로운 경험이었다. 캐릭터는 피딕인데 개성 넘치는 히피 옷을 입은 느낌? P : 건포도, 베리, 사과, 탄닌, 오크, 꿀, 부드러운 질감 일단 피딕이다... 바디감 얇고 부드럽고 가벼운 질감. 향에서 기대를 꽤 시켰는데 맛에서는 어쩔 수 없다. 맛에서 건포도와 베리 중간쯤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산미감과 단 맛이 느껴진다. 탄닌와 오크의 쓴 맛은 가지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피딕의 사과는 유지하면서 약간의 산미감. F : 짧은 포도 피니쉬에 이어지는 오크, 향신료 피니쉬 자체는 꽤 은은하게 이어지면서 와인캐 느낌이 다시 한번 강해진다. 한잔의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피딕의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정말 살만한 것 같다. 새로운 피딕이고 이정도 가격대에서 호불호 없는 와인캐는 귀하다.
댓글 1개
한잔 가치의 피딕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