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ld Forester 1920 Prohibition Style 미국 금주법 시절을 오마주한 고도수 버번으로 나의 첫 올드포레스터이다. 메시빌은 🌽콘 72, ☘️라이 18, 몰트 10 이라고한다. 도수는 57.5도, 용량 750ml, 데일리샷기준 20만원 내외.인데 일본이나 해외는 훨씬 싸다. 10만원정도에 샀던것같다. 길쭉한 병 디자인의 청록색 포인트까지! 거기다가 진한갈색의 버번은 상당히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바로 맛을 보자! 위베 평점: 86.9점 (125명 리뷰 기준) 👃 향에서는 체리잼, 바닐라 크림, 구운 견과류 같은 달콤하고 고소한 향이 먼저 퍼짐 향 부터가 엄청 달달하다. 살짝 시나몬 뿌린 핫케이크 같기도 하고, 찐득한 메이플 시럽 느낌도 난다. 👅 맛에서는 근데 별로 안달다.ㅋㅋㅋ 진한 초콜릿과 캐러멜이 느껴지고, 거기에 고소한 땅콩과 오크의 느낌이 쳐준다. 은근히 매콤한 향신료가 혀끝을 톡 치며 버번다운 묵직함이 잘 살아있다. 폭력적인 단맛과 강력한 고도수의 자극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그런 느낌은 덜하다. 🔥 피니쉬는 끝맛이 길고 진하게 남음 구운 나무향, 볶은 아몬드 같은 고소함, 살짝 씁쓸한 오크까지 밸런스 좋다. 💭 재구매의사 및 총평 57.5도라 도수는 센데 부드럽게 넘어가서 고도수 도전하고픈 분들한테도 추천한다. 버번의 폭력적인 단맛을 기대한다면 그 정도까진 아니라고 할 수 있어도 상당히 밸런스 괜찮고 맛있는 위스키라고 생각이 들긴 한다. 최근에 너무 잭다니엘 SBBS 중독되어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기대하고 마셨을때는 전혀 다른 느낌에 아쉽지만, 진하고 적당히 달면서 깊이감 있는 버번 찾는다면 이만한 게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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