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뮤・그 외
304일 전조회 5

까뮤 롱넥 엑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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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홈텐더BRONZE 등급
스무살홈텐더

까뮤 롱넥 엑스트라 N: 건포도, 청포도, 청사과, 란시오, 쿰쿰한 먼지, 비 내리고 나면 나는 흙내음, 버섯, 가죽, 바닐라, 약간의 트러플, 시가, 구운 빵, 흑설탕, 시나몬, 애플민트 뚜따했을 때 느낀거랑 좀 지났을 때 느낀거랑 합쳤더니 이리 많은 노트가 느껴진다. 상태가 좋아서 그런지 향이 더 열린 것 같다. 이건 건포도보다는 청포도의 느낌이 정말 직관적으로 오는 꼬냑이다. 청포도, 청사과같은 달지만 상큼한 그런 과일의 계열이 느껴지고 그 과일들과 시나몬, 바닐라빈의 향이 함께 느껴진다. 그리고 이 정도로 란시오가 느껴진건 처음인 것 같다. 쿰쿰한 먼지와 비온 뒤 젖은 흙같은 란시오가 주를 이루고 부가적으로 가죽, 시가, 약간의 트러플스러운 노트가 잡힌다. 란시오가 지나가면 막 방금 구운듯한 빵의 향과 달달한 흑설탕, 이 노트가 약간 타르트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마지막에 은은하게 애플민트가 지나가는데 정말 재밌는 노트다. P: 모카, 암염, 오크, 시나몬, 버터, 오일리한 질감, 약간의 탄닌, 호두, 포도, 백후추 달달함보다 짭짤함이 더 들어온다. 암염같은 짠 맛과 모카같은 향의 맛이 함께 들어온다. 그러다가 달달함이 올라오는데 약간 졸인포도, 포도잼스러운 맛이다. 혀를 코팅하는 녹은 버터같은 질감과 맛이 있다가 녹으면서 탄닌이 올라오고 호두같은 고소함이 올라온다. 스파이시한 노트도 꽤나 잡히는데 시나몬은 직관적이고 거기에 백후추스러운 맛이 난다. 맛적인 부분에서는 단 맛보다는 모카와 묵직하고 어두운 느낌의 노트, 오일리한 질감, 짭짤함, 약간의 단맛이 주를 이루는 것 같다. F: 청포도, 민트, 다크초콜릿, 잔당감, 란시오 향에서 나던 청포도가 그대로 여운에 남는다. 그러다가 약간 화한 기분의 민트가 느껴지고 씁쓸한 탄닌이 다크초콜릿의 여운으로 바뀐다. 그리고 계속 쩝쩝거리게 만드는 잔당감이 입안에 남고 란시오가 목구멍 너머에서 올라온다. 정말 재밌는 노트가 잡혀서 좋았고 묵직한 향에 예상과 다른 맛이 신기하면서도 조화로워서 좋았다.

맛과 향

*사용자가 설정한 값
3.5건포도 향
3.2버터 향
3.0카라멜 향
3.0커피 향
3.0담배 향
2.6가죽 향
2.2토스트 향
1.8사과 향
1.2민트 향
1.0꿀 향
0.8후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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