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LD TURKEY KENTUCKY SPIRIT 후기 한줄요약 : 레어브리드의 도수가 부담스러운 당신에게 딱…! 8년 101 과 레어브리드 사이 그 어디즈음에 있는 켄터키 스피릿 싱글베럴. 참 이 친구가 포지션이 애매하다. 가격대는 레브랑 딱 비슷한 구간에 있는데, 퍼포먼스는 레브를 따라가지 못하고 얘만의 특징이 있냐 하면 그냥 좀 도수 낮고 부드러운 레브? 정도… 웨어하우스에 따라 뽑기가 좀 있다 카는데… 사실 이걸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좀비마냥 CN-F 만 찾아다닐건 아니지 않나. 그런 특출난 친구들은 차치하고 그냥 보편적인 요놈의 맛만 보자면…. 그냥 부드러운 레어브리드다. 그래서 레브의 도수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겐 어찌보면 차선책으로서 좋은 선택지이긴 할듯. 그게 아니면 와터를 종류별로 다 모아야 성이 풀리는 버번쟁이의 컬렉션 중 하나가 되거나… 솔직히 바틀킬을 한 입장에서, 다음엔 그냥 레브 논칠을 한병 더 살거같긴 하다. 뭔가 그냥 있으면 꼴딱꼴딱 마시긴 하겠는데, 요 친구만의 매력이 뭐냐고 물어보면 ‘음 레브 하위호환이요’ 정도 말고는 딱 떠오르는 무언가가 없음. 흠 근데 또 모르지. ECBP C923 같은 요놈의 CN-F 웨어하우스 버전을 마셔보면 생각이 바뀔지도….? 무난하게, 가볍게, 꼴꼴꼴 따라서 즐기기 낫배드한 친구 딱 그정도가 현재로서의 평가. 근데, 레브랑 같은 가격선상에 있으면 나는 레브를 사겠다 정도…. 가격이 6-7 만원대였으면, 가끔 한병씩 사서 데일리 꼴깍용 하기 좋을텐데… 하필 레어브리드랑 비슷한 9만원대 가격이란 말이지 쩝 ㅠㅠ
댓글 4개
가격대가 아쉬운 것 치고 높은 점수인걸 보니 기대가 됩니다. 하나 사마셔봐야겠네요
비교군이 가격대비 너무 맛있는 녀석일 뿐, 요놈이 절대 맛이 없는건 아닙니당!
공감합니다 ㅎㅎ 레어브리드 하위호환 정확한 표현이세요
로또 웨어하우스 출신들의 퍼포먼스가 궁굼하긴 한데 아직 맛볼 기회가 없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