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렁큰 마스터 방문 후 마셔본 아드벡 입니다! 각 병마다 아래에 한잔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합리적인 한잔하기에 좋네요. 아드벡을 좋아하는 저로써 정말 궁금했던 한잔이었는데요. 코를 잔에 가져가는 순간, 추석 때 고향에 내려가서 오래된 그릴에 가족들끼리 모여 숯에 불을 붙였는데, 그릴 안에 전날 온 비가 살짝 고여있었는지 연기가 자욱하게 올라온느 듯 했습니다. 그때 바람이 은은하게 불어 와 숨막히진 않은 연기가 느껴졌고, 그 안에서 고소한 향이 섞여 느껴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다. Nose : 스모키함, 고소함, 오염되지 않은 해변가에서 먼발치에서 불어오는 바람, 후추 Palate : 상큼함, 레몬의 과육과 흰부분에서 느껴지는 상큼함과 씁쓸함, 짭짤함, 마른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짜고 감칠맛, 입안이 코팅되는 듯한 달콤함 Finish : 스모키함과 고소함과 달콤함이 입안에서 오랫동안 남고, 레몬과 매실 같은 침고이는 신맛이 느껴짐 아드벡 커미티를 매번 구매할 수는 없기에 정말 궁금했던 한잔이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간간히 방문하여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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