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렌드로낙 21년 팔리아멘트 (레이첼베리 버전, 대만에서 구매) 뚜따 직후엔 셰리 특유의 쿰쿰한 향과 가죽스러운 향이 지배적이라 살짝 실망 (한약스럽기도함) 하지만 잔 위에서 10분정도 굴리니 스멀스멀 셰리의 달달한 향이 올라옴 입에 넣고 굴리면 건과일과 견과류를 섞은 정과의 맛이 주욱 퍼짐 그렇다고 과하게 달진 않고 향신료의 스파이시함이 슬쩍슬쩍 자극해줌 넘기고 초콜릿과 정향이 섞인 여운이 중간길이 정도로 이어짐 에어링이 될수록 글렌드로낙 특유의 장롱 쿰쿰함이 생김 하지만 싫진 않음 3개월 정도 에어링 이후엔 초반에 싫은 향은 갈무리가 되고 좀 더 깊은 맛의 글렌드로낙15년 스러움 너무 과한 캐릭터의 셰리말고 좀더 고급진 셰리캐를 먹고싶은 날엔 최고의 선택
댓글 2개
최애입니다!! 너무 맛있는 위스키에요 👍
드로낙 21은 정말 최고죠👍